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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및 홈 네트워크 구축 (프롤로그)

일이 좀 덜 바빠져서 주말에 뭔가 해볼까 하고 찾다가 NAS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NAS : Network Attached Storage

2008년에 군 전역하고 샀던 낡은 에버라텍 노트북도 있고, 데이터 백업용으로 샀던 2TB 외장하드(큰 사이즈에 별도 파워도 있는)도 있어서 돈도 안들고 구축하기 편하겠다 싶어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NAS에 꽂혀서 사볼까 하는 맘에 제품을 검색해봤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보급형이 하드 없이 20만원 정도?)

NAS 구축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직접 리눅스를 깔아서 삼바, ftp 등을 설치한다.
2. 시중의 NAS tool을 사용한다.

저는 후자를 택했는데, 저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드랍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싱크하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리눅스를 깔아서 직접 구현할때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서.. 할수 있나?)

아내와 처음 연애할때부터 데이트 사진을 드랍박스에 날짜별로 정리해서 지금은 40기가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파일들을 노트북에 직접 연동시키기에는 너무 커졌습니다.
그때문에 초기의 사진들은 외장하드에 백업 시켜놨었는데, 핸드폰으로 예전 사진을 보는 걸 좋아하는 아내는 드랍박스에 사진들이 없는 것을 내심 아쉬워 했었습니다.

후자를 택한 또하나의 이유는 "쉽다"입니다.
물론 엔지니어라면 직접 리눅스를 만져서 서버 셋팅하는 것을 더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Tool을 쓰면 엄청 빠르고 쉽게 setting이 가능합니다.

제가 NAS를 통해 구축하려고 한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amba 서버를 구축하고 노트북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버로 잡아 사용한다. 이는 외부 어디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2. 드랍박스를 NAS에 연동시켜놓고, 나는 노트북에서 네트워크 드라브로 잡아놓은 NAS 폴더에 파일을 옮겨놓기만 하면 내 노트북을 끄더라도 NAS가 알아서 동기화를 진행한다.

3. 토렌트 파일을 특정 폴더에 넣기만 하면 NAS가 알아서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다운로드 완료 후에는 토렌트 파일을 지운다.

4. 핸드폰을 이용하여 NAS의 동영상을 티비에서 재생한다.

실제 위의 시나리오가 모두 동작하고, 아내도 엄청 좋아하고 있네요.
추가로 코드 관리를 위한 git 서버를 구축할까 생각했지만, 아직은 필요가 없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사항들을 구축하면서 잘 몰랐던 지식들 용어들도 알게 되서 재밌었는데, 알게 된 내용들을 까먹지 않게 적어 두어야겠습니다.
(DDNS, VPN, 포트포워딩, DLNA 등등)

하나하나 정리해나가겠습니다.

PCB 도착.. 로봇

지난주 목요일 아침 일찍 주문했던 PCB 가 오늘 아침 일찍 도착했다. 
택배 History 를 보니 발송을 토요일 오후 3시에 했음을 알 수 있었다. 
한샘디지텍이 교대 근무 하는건 알았지만 이틀만에 PCB 가 나온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민우형이 화요일까지 있을수도 있다길래 택배좀 받아줄 걸 부탁드렸었다. 
너무 이른 아침에 택배가 와서 민우형은 자고 있었지만.. 
(학생회관 1층에 우체국이 있다는 게 다행인듯.. 그리고 다행히 우체국 택배였다)

그렇게 받아서 민우형이 드랍박스에 올려준 사진이 요 아래 요고.


이렇게 나오고 보니 드는 생각은 "gnd via 를 생각보다 많이 안박았었구나.." 였다. 
PCB 를 보니 얼른 땜해서 JTAG 붙여보고 싶은 충동이!
그런데 아직 부품이 다 있는 게 아니다. 
지금 있는 부품은 민우형이 대전에 갖고 있으니까 보드 두개 가져다가 땜 하다가 없는 거 리스트 좀 뽑아달라고 했다. 
(알려주시면 바로 주문 들어가야지)

그 전에 할 수 있는 건 개발환경이다.
민우형이 만들어놓은 기본 Project 폴더 복사해왔다. 이렇게 가져다 써야 기본 코드가 비슷해서 민우형한테 기본 셋팅 물어보기가 쉬우니까 ㅎㅎ
입사 전에 ARM 개발해 놓은 가닥이 있어서 그런지 그리 낯설진 않은 것 같다. 
Rev0.0 이라 생각하고 진짜 대충 만든 티가 많이 나는 PCB 지만 내가 만든 것중에 젤 빠른 마우스가 되길 바라고 또 그럴거라 생각이 든다. ㅋㅋㅋ (그동안 빠른 마우스를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ㅋㅋㅋ)

민우형은 왜 형꺼 PCB 안만드냐니까 내꺼 잘 돌아가는 거 보고 만든댄다. 
민우형 버전은 zigbee도 있어서 무선으로 디버깅 하기 편할거라 두개 버전으로 개발하려고 했는데.. 
뭐 좀 동작하는 거 보이면 만드시겠지 ㅎㅎ 

빠른 마우스가 완성되길 바라며..  얼른 자야겠다 


마우스 Rev0.0 by Spring 로봇

2011년에 Test 용 마우스 만들고 재동이가 프레임 다 깎아 놓은 이후로 아예 접고 있었다...
2012년 회사 입사후 회사 일 배우는 데에도 바빠서 손놓고 있다가 민우형의 재동이랑 같이 한다길래 나도 꼽사리로 꼈다. 
근데 하다보니 내가 더 빨리 해버렸네.. 
사실 입사 후 2년이 경과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 즈음.. 어쩌면 이런 트리거링 이벤트가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다.
밤 10시에 퇴근해서 룸메가 자고 있는 껌껌한 기숙사 방에서도 새벽 2시까지 PCB 작업을 했다니.. 눈이 안나빠진게 다행이다.  
암튼 8일 밤 10시 경에 디자인을 완성했다. 
사실 디자인을 완성 했던 것은 더 일찍이었지만 Allegro 로 처음하는 작업이다보니 시행착오가 있어 다시 디자인을 수정해야 했다. 

그렇게 완성된 놈이 요놈. 
이건 Silkscreen Top 만 캡쳐한 놈.
기본적으로 kiat 아자씨의 마우스 사이즈를 좀 따라했다. 저 센서 위치와 각도가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Rev0.0 이라 생각하고 막 했다. 
보드 양쪽으로 달린 것은 JTAG converter. 마우스에 10핀 짜리 jtag용 커넥터를 추가하였는데 우리가 산 야매 jtag은 커넥터가 20pin 뿐이라 converter pcb 를 추가했다. 
왼쪽이랑 오른쪽이 좀 다르다. 대칭형태라고 해야 할까? .. 20pin connector 가 어느방향으로 꼽히는지 확실치 않아서 걍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붙였다. 
사실 내 PCB는 디버깅에 완전 불리하다. 4char VFD 가 Display 의 전부이고, serial 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한다. 
민우형이 만들 PCB 는 시리얼을 xigbee에 연결해서 무선으로 디버깅을 할수 있기 때문에 그거 하나 받아다가 디버깅용으로 쓰고 실제 대회용으로는 내꺼 써야겠다. ㅎㅎ

회사에서 하는 일이 PCB 관련 simulation이지만 직접 디자인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책과 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민우형도 예전 Layout 을 많이 써서 Allegro는 내가 많이 가르쳐 드려야 했다. 
내가 PCB 디자인을 위해 산 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알수 있다. 
 
Allegro PCB 디자인과 관련된 블로그가 사실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찾은 블로그 링크를 남겨둔다. 
회로 설계부터 PCB 디자인까지 잘 설명되어있다. 물론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으면 책을 사는 것을 더 추천한다. 

다음주 월요일에 PCB 가 온다는데.. 잘 안돌면 어떡하지? .. ㅠㅠ


죽은지 오래.. 일상

여기 죽어있은지 오래됐구나.. 
입사 하고 나서도 로봇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주말에 회사 나가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보니 로봇할 겨를이 없다. 
PCB도 배워서 그리고 해야 하는데.. 
회사에서 집중력을 다 써버려서 집에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다.
입사 전에는 일만 잘하면 칼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신입사원인 나는 물론이고 오랫동안 일하신 분들도 새로운 것들을 배우느라 정신이 없다. 
요새 새롭게 주어진 일 때문에 공부하려고 책까지 샀다.
암튼 자야겠다. 


망했네..

기어를 일본에서 사와서 
가공을 맡겼는데.. 
망했단다.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다시 사려고 하는데
일본에서 그 기어를 사서 보내줬던 친구가 
한국에 있단다. ㅠㅠ

일단 그 제품 구입처를 기록해둔다. 
스퍼 : KHK DS 0.5 - 40 http://www.monotaro.com/p/0714/9396/
피니언 : KG S50B 12K-1007 http://www.monotaro.com/p/3706/3905/

재동아 일단 그 친구 다시 일본으로 갔는지 물어볼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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